집콕 여행 下
사진이 얼마 없어서 한 번에 쓴다. 2일 차 아침 겸 점심으로 에어 프라이어에 돌린 핫 윙 그리고 스파게티를 먹었다. 에어 프라이어도 몇 년 전 친구 덕분에 사용해보게 되었는데, 뭘 넣어도 맛있게 나온다. 단점이라면 플라스틱 냄새가 조금 밴다는 점? 좀 사용하다 보면 덜 나긴 한다. 게임하려고 앉았는데 친구가 커피를 엎어버렸다. 바로 전원을 끄고 말려서 그런지 키보드만 나가고 기판은 살아있었다. 나름 오래된 노트북이라 사용하면서 디스플레이도 교체하고 HDD도 SSD로 교체했는데 이번에 밑 판을 교체하면서 아예 새 노트북이 되어버렸다. 무거워서 바꾸고 싶었는데.. 강제로 몇 년 더 쓰게 생겼다. 몇만 원 생각하고 왔는데 16만 원..! 1초의 실수로 와우 16개월이 날아가는 순간이다. "아이스티에 샷 추가..
2020. 10. 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