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원 튜토리얼 원래 어제 집에 돌아오자마자 글을 쓸 예정이었지만,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어버렸다.. 어제 있었던 일을 낮에 쓰려니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특유의 새벽 감성도 찾아보기 힘들다. 아무튼.. 오늘은 방장의 알바 생활을 알아보도록 하자. 요즘은 11시~6시 알바를 하고 있는데, 1시~6시 할 때도 있고, 시험 기간이라던지 기타 등등 시간이 변동될 때가 많다. 11시에 출근을 하게 되면 피곤하긴 하지만 항상 시끌벅적한 학원이 고요하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. 짐을 대충 풀고 불, 에어컨, 컴퓨터를 켠다. 얼마 전 까지는 학생용 책상에서 왔다 갔다하며 일을 했지만, 최근에 선생님께서 전용 책상을 놔주셨다.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도 아닌데 전용 책상이 생겼다는 것이 머쓱하고, 하도 왔다갔다 했더니 한 자리에 계속 있기가.. 2020. 8. 29. 이전 1 다음 1/1